강의석씨 ‘군대폐지’ 누드 퍼포먼스

  • 입력 2008년 10월 1일 00시 07분


강의석 씨의 ‘군대 폐지’ 퍼포먼스에 누리꾼들이 화들짝 놀랐다. 강씨는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보는 가운데 상의를 벗고 상반신 앞면에 ‘? 군대 꼭 필요해’, 등쪽에는 ‘군대를 없애야 합니다’는 문구를 새겨 넣고 군대 폐지를 호소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내 종교 자유 문제를 제기하며 1인 시위를 하며 유명세를 탄 강의석은 이후 서울대 법학과에 진학. 최근 베이징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를 지칭하며 ‘태환아 너도 군대 가’란 제목의 글을 한 대학신문에 기고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누리꾼들은 ‘강의석, 또 이슈를 만들었군요’라며 놀라는 한편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말이다’며 호응하기도 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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