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은 지난 1일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의 말을 인용해 ‘두사람은 너무도 행복해 보였고, 성혼이 선언되자 신랑이 신부의 뺨을 두 손으로 잡고 키스 했다’고 보도했다.
참석자의 말에 따르면, 하와이언 웨딩송이 하프로 연주됐고 신랑이 턱시도를 입고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신부는 이탈리아 레이스로 장식된 흰 웨딩드레스를 입고 입장했다고 한다.
신랑 들러리는 갠돌피니가 전처 마시 우다르스크와 낳은 아들 미카엘(8)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