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9월 4일 09시 5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번 올림픽에서 거푸 세계 신기록을 다시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건 장미란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3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주 방송분보다 2% 가까이 시청률이 오르며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이날 ‘황금어장’은 17.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 15.8%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최종회가 방송된 KBS 2TV ‘전설의 고향’은 시청률 16.3%로 막을 내렸다.
SBS ‘워킹맘’(14.9%), MBC ‘대한민국 변호사’(8.4%)를 모두 앞서는 수목드라마 최고 시청률이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관련기사]헤니 “세계를 번쩍 든 장미란 선수에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