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쇼핑몰 사업가 변신

연기 활동을 위해 여성그룹 쥬얼리를 나온 이지현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가로 변신했다.

쥬얼리를 탈퇴 후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지현은 디자인 공부를 했고, 최근 인터넷 쇼핑몰 ‘모이도르’(www.moidore.co.kr)를 개업했다.

이지현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피팅 모델도 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을 다니며 개성 있는 의류를 직접 구매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지현은 “예전부터 의상과 쇼핑몰 운영에 관심이 많았는데 쥬얼리로 활동할 때보다 시간이 많이 생겨 디자인 공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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