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할리우드 ‘헝뎬 스튜디오’ 찾다… MBC ‘MBC스페셜’

  • 입력 2008년 7월 25일 02시 59분


▽MBC ‘MBC스페셜’(오후 9시 55분)=‘중국, 13억을 만나다-1부, 깊은 강이 멀리 흐른다. 심강원류(深江遠流)’ 편.

다음 달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변화하는 중국의 모습을 살펴봤다. 10년간 3600억 원이 투자돼 ‘동방의 할리우드’로 불리는 ‘헝뎬 월드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 스튜디오는 중국 전통 거리를 완벽에 가깝게 재현했다. 광저우와 홍콩의 옛 거리, 명청시대 궁전과 정원, 진나라 왕궁, 고대의 민가 등 시공을 초월하는 13개 세트장이 마련돼 있다. ‘포비든 킹덤’ 등 할리우드 영화도 이곳에서 촬영됐다.

또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현대음악을 전통 악기로 연주하는 그룹 ‘12악방’, 산둥 성 윈청 현의 ‘쑹장’ 무술학교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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