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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24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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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30대 후반 미혼남녀 425명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부부 중 가장 부러운 커플’을 뽑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근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유재석-나경은 커플이 37%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을 지지한 미혼남녀들은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유재석과 결혼한 나경은 아나운서가 부럽다”, “소원대로 아나운서와 결혼한 유재석이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얼마나 잘 하겠냐” 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에 이어 가수-연기자 커플을 대표하는 잉꼬부부 션-정혜영 커플이 31%의 지지율을 얻어 2위를 차지했고,축구선수-아나운서 커플인 김남일-김보민이 14%의 지지율을 얻어 3위를 달렸다.
이어 안재환-정선희 커플, 주영훈-이윤미 커플이 각각 10%, 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4, 5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