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7월 19일 00시 4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최근 호주에서 그레이너스 상어의 식도 부위에 고기잡이용 작살이 꽂혀있는(사진 위) 일이 발생해 동물보호단체의 간담을 서늘케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팀은 3m 길이의 그레이너스 상어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한 구조원이 상어의 입에 손을 넣어(사진 아래) 작살 갈고리를 제거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동물의 위기를 만드는 것도 사람이고 살려주는 것도 사람인 것이 씁쓸하다”고 지적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