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낮’ 등 한국영화 세 편, 카를로비바리 영화제 초청

  • 입력 2008년 6월 24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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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 등 세 편의 한국영화가 체코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7월4일 개막하는 제43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에서 ‘밤과 낮’(사진)을 비롯해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 김병우 감독의 ‘리튼’(Written)이 상영된다.

‘밤과 낮’은 지난 1년 동안 주요 영화제에서 각광받은 작품을 소개하는 ‘호라이즌’ 부문에서, ‘검은 땅의 소녀와’는 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어나더 뷰’ 부문에서 각각 관객을 만난다.

또 ‘리튼’은 참신한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포럼 오브 인디펜던츠’ 부문에 초청받았다.

제43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는 7월12일까지 열린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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