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오정연 아나운서 응원차 KBS 방문

최송현 전 아나운서가 사직 후 KBS를 찾았다.

2일 사표가 수리된 최송현은 KBS COOL FM ‘3시와 5시 사이’를 새롭게 맡은 입사 동기 오정현 아나운서를 응원하기 위해 전현무 아나운서와 함께 23일 스튜디오를 찾을 예정이다.

최송현은 오정연, 전현무 아나운서와 함께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평소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왔다.

‘3시와 5시 사이’의 제작진은 “최송현의 프로그램 출연이 아니고 단순한 응원”이라면서 “방송 때 오 아나운서 곁에 앉아주는 정도”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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