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이하정 전종환 아나운서, 국어 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08년 5월 27일 10시 33분


MBC 이하정, 전종환 아나운서가 국립국어원으로부터 국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두 아나운서는 2007년부터 우리말 소개 프로그램 ‘우리말 나들이’를 공동 진행해왔다.

국립국어원은 “우리말을 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홍보대사의 역할에 필요한 대중의 인기와 신뢰가 높고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지닌 방송인”이라고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하정, 전종환 아나운서는 앞으로 1년간 한글날 기념행사 등 국어 관련 주요 행사에 참여해 우리말을 알리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위촉식은 28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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