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파니 첫 심경 고백

  • 입력 2008년 5월 21일 16시 30분


결혼 1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던진 플레이보이지 모델 출신 연기자 이파니(22)가 최근 한 방송에서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파니는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S 빌딩에서 열린 M.net ‘추적 X-boyfriend’ 녹화현장에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생 따로 산 남녀가 결혼 후 함께 지내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 점에서 나는 잘못한 것 같다”며 짧게 언급했다.

이파니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합의이혼신청서를 제출하고 남편 조수일씨(28)와 결별했다.

한편 이파니는 한일합작 드라마 ‘어쌔신 제로’에서 주인공 여전사 역할을 맡아 내달 15일부터 액션신 촬영에 들어간다. 이파니는 극 중 사형 선고장에서 경찰로부터 스파이 활동을 제의받고 이후 악당들을 소탕하게 된다.

<동아닷컴/사진제공=스파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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