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끝낸 이범수, 공포영화 ‘고사’ 캐스팅

  • 입력 2008년 5월 6일 11시 47분


드라마 ‘온에어’를 성공시킨 이범수가 영화로 컴백한다.

이범수는 차기작으로 공포영화 ‘고사’(감독 윤홍승·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범수는 ‘조폭마누라3’이후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로 TV드라마에 진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영화로 돌아간 이범수가 선택한 ‘고사’는 학원 공포물이다. 이범수는 학교 최고 인기 선생님 창욱 역할을 맡아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 속 학생들의 공포에서 지키는 역할이다. 이범수는 “학교를 배경으로 새로운 공포를 그린 시나리오에 매료됐다. 올해 한국 공포영화가 기근인데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년 여름 선보였던 공포영화는 영화제작환경이 어려워지며 올해 개봉예정작을 찾기 힘들었다. ‘고사’는 이번달 촬영을 시작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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