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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23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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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연출 : 송상엽 PD,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영)에서 노홍철과 최강희를 칭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차 마티즈를 애용하는 노홍철, 최강희가 이번주 주제로 선정된 '스타들의 차 Best 19'에서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훈훈한 스타로 소개된 것.
정재용은 “돈 없어서 못 타는게 아니다”라며 이들의 경차 애용을 응원했다.
사실 노홍철, 최강희는 활발한 작품 활동은 물론 쇼핑몰 CEO를 겸하고 있기에 충분히 외제차 구입이 가능한 경제력. 그럼에도 남의 눈을 의식해 외제차를 주로 이용하는 스타들 속에 경차를 애용한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높은 점수와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노홍철은 차량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면서 오히려 외제차보다 더 노홍철의 개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호피무늬로 튜닝, ‘역시 털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화제를 낳고 있다.
최강희 역시 최근 골수 기증 및 태안 봉사 활동으로 선행 천사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스타. 여기에 차량까지 베이지 색 마티즈라는 것이 밝혀지며 ‘검소하기까지 하다’는 팬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스타들의 차 Best 19'에서는 최고의 고가를 자랑하는 스타들과 활동이 뜸했음에도 고가의 차를 소유한 스타, 유독 벤츠를 좋아하는 스타모음, 스포츠 스타의 차량 소개까지 다양한 차트쇼가 소개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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