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30일부터 전파를 탄 MBC ‘가요큰잔치(연출 이응주)’는 100회 특집을 맞아 그동안 프로그램을 빛낸 스타들과 그의 친구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
가수와 배우 및 개그맨들의 조합과 더불어 MC 임백천은 나훈아의 ‘사랑’을 선보인다. 현숙은 방송인 김혜영과의 애틋한 만남부터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하고 ‘친구에서 애인으로’를 함께 부르며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 가요계 선후배인 현철과 김흥국은 ‘59년 왕십리’, ‘사랑의 이름표’를 나란히 부른다.
4일 오전 10시 50분부터 70분간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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