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 탤런트 이현경-최진영 “결혼은 아직”

  • 입력 2007년 11월 20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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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현경이 결혼을 전제로 최진영과 만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현경 소속사 측은 스포츠동아와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만난 지 석 달도 되지 않았다”면서 “아무리 나이가 있다고 해도 무조건 결혼을 전제로 만나지는 않는다. 두 사람 모두 그런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녀 관계는 연애하는 당사자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서로 더 발전하면 결혼 할 수 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이르다. 추측 기사로 두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지난 10월 서울 강남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 카페 등에서 연인 사이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 했다.

최진실의 동생으로 유명한 최진영은 90년대 중반 연기자로 데뷔, 1999년 가수 ‘스카이’로 인기를 모은 바 있고 올해는 9년 만에 TV에 복귀해 활동했다.

이현경은 1994년 MBC 공채 23기로 탤런트로 데뷔해 MBC TV ‘12월의 열대야’, ‘있을 때 잘해’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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