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전미라 부부 결혼 1년만에 득남

  • 입력 2007년 11월 13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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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과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결혼 1년만에 득남했다.

전미라는 13시간의 진통 끝에 12일 오후 6시 15분 강북의 한 병원에서 3.07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낳았다.

윤종신은 같은 시각 SBS ‘일요일이 좋다’ 녹화가 있어 자리를 지키지 못했으나 쉬는 시간 틈틈이 부인과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며 녹화를 했다.

윤종신과 전미라는 5개월 열애끝에 지난 12월 29일 결혼에 골인했고, 당시 기자회견에서 아내 전미라는 "오빠가 도와주면 셋을 낳을수도 있다"고 답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윤종신은 현재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SBS '일요일이 좋다- 기적의 승부사‘ 등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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