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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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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밖에 안 된 김 군은 7년째 맞벌이를 하는 부모 때문에 종일 이리저리 옮겨 다닌다. 출근하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아침 내내 엄마 옆에서 생떼를 쓰면 엄마는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고 집안은 전쟁터가 된다. 오전 어린이집에 갔다가 오후에는 부모의 가게에서 시간을 보내지만 손님에게 소리를 지르고 직원을 때리기도 한다. 밤에는 할머니 집에서 지낸다. 제작진은 맞벌이 부모의 양육 실태를 지켜보며 그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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