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女 MC들의 뒷이야기… MBC ‘섹션TV’ 400회 특집

  • 입력 2007년 10월 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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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400회를 기념해 5일 오후 9시 55분 부산 해운대 특설 무대에서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999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섹션TV 연예통신’은 MBC 간판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각종 연예가 화제를 제공해왔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현 MC인 김용만과 호흡을 맞춰왔던 전임 여성 MC 김현주, 성유리, 한예슬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섹션TV 연예통신’을 거쳐 간 인기 MC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400회를 기념해 지난 8년 5개월 동안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던 주요 연예인들의 이름을 ‘섹션을 빛낸 100명의 스타들’이라는 노래로 만들어 소개하는 코너도 선보인다.

이 노래는 현영, 붐, 박슬기가 부른다. MC 김용만은 그동안 ‘섹션TV 연예통신’에 자주 조언을 주었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을 만나 대담을 가진다. 유독 연예인과 친한 앙드레 김에게서 공개되지 않았던 연예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다쿠야와의 독점인터뷰도 방영될 예정이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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