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엄마…’ 김성은, 엉뚱발랄 캐릭터 딱이네

  • 입력 2007년 7월 18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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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 출연하고 있는 김성은이 엉뚱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극 중 김성은이 맡은 역할은 유준상을 두고 하희라와 사랑의 경쟁을 벌이는 체육 선생 한수진. 한없이 순수하고 밝은 체육선생님으로 출연, 유준상에게 매번 구박을 받고 퇴짜를 맞으면서도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강북의 싱글맘 민주(하희라 분)가 자식교육을 위해 강남으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현재 8회까지 방송된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상원(유준상 분)이 자신을 좋아하던 수진(김성은 분)이 최강중학교의 이사장 딸임을 알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접근, 하희라와 함께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돌입하게 된다.

김성은은 “수진에게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바쁜 촬영에도 항상 즐겁게 웃으면서 작품에 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엉뚱 소심하지만 발랄한 수진 역을 통해 기분 좋은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상원과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수진이 너무 귀엽다’, ‘정말 순수한 수진이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이다’, ‘엉뚱한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다. 연기 정말 잘하는 것 같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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