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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23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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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케이블 음악 채널 ‘엠 카운트다운’ 녹화현장. 홈쇼핑 런칭 방송을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마침 이날은 그녀가 방송 데뷔 10년만에 가수들만이 서는 무대에 첫 데뷔를 한 날. 가수의 꿈을 실현하고 떼 돈(?)까지 번 현영은 입가에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쓸 것이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좋은 곳에 잘 쓰고 싶다”는 답이 돌아왔다.
“며칠 전 드라마 ‘쩐의 전쟁’을 봤는데, 극중 신구 씨가 박신양 씨에게 ‘돈을 모아서 쓰는 방법’까지 알려주지 않았느냐”며 “돈 버는 방법보다는 쓰는 법을 더 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가수로 무대에 서는 것은 팬들에게 일종의 서비스 차원에서 이루워 진 것이라 4주 정도만 활동할 계획이고, 7~8월 중 새 영화가 크랭크 인에 들어간다”면서 “기존의 엽기발랄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역을 맡았다”고 살짝 귀띔했다.
다음 앨범 발매 가능성에 대해 묻자 그녀는 “다 알려드리면 재미없잖아요~ 나중에 급작스런 깜짝 발표를 하겠다”고 말해 지속적인 기대를 부탁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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