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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11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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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젝스키스가 하이틴 영화 ‘세븐틴’으로 스타트를 끊자 2000년에는 H.O.T가 한일합작 3D 입체영화 ‘에이지 오브 피스’에 출연하며 쌍벽을 이뤘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극장 드라마 ‘베케이션’에 캐스팅 돼 OST는 물론, 연기자로 변신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발판을 다졌다.
그리고 이번엔 13명의 꽃미남 군단 슈퍼주니어가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으로 영화배우 신고식을 치른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이기도 한 SM엔터테인먼트의 충무로 첫 진출작인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SBS ‘연애시대’를 집필한 박연선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고, ‘여고괴담2’의 조감독 출신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매월 14일 연쇄 테러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추적하는 ‘기범’(김기범)이 조목조목 블로그에 올려 최고의 빅이슈로 떠오르면, 다음 테러 대상 학교로 지목된 늘파란외고의 꽃미남 3인방인 학생회장 ‘시원’(최시원)과 유도부 주장 ‘강인’(김영운), 교내 댄스그룹 리더 ‘희철’(김희철)이 자존심을 건 작전에 돌입한다는 내용이다.
제작사인 SM픽쳐스는 “한류스타인 슈퍼주니어 멤버를 주축으로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촬영 완료 전부터 아시아 각국에서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충무로의 유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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