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실력 없다’ 는 말 듣기 싫어 3년 맹연습

  • 입력 2007년 6월 11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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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의 공백을 깨고 새 앨범을 낸 가수 진주가 자신의 타이틀곡인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을 무려 3년 동안이나 연습해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TBS 주말특급 데프콘입니다’ 의 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진주는 진행자인 데프콘이 새 앨범 타이틀 곡인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 대해 “아무나 따라 부르기 힘들고, 진주 씨만 부를 수 있는 노래 같다” 라고 말하자 “처음에는 이 곡을 해석하고 부르는것 조차 힘들었다. 그렇다 보니 3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진주의 소속사측은 “진주의 이번 앨범은 싱글 앨범인 만큼 대중성보다는 예술적 완성도에 가치를 더 두었다”면서 “하지만 정규 앨범을 발매할 때에는 좀 더 대중적인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 올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화보]5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진주 쇼케이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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