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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1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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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크쇼에 첫 출연하는 김윤진은 최근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할리우드에서의 생활과 연애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김윤진은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 중 술만 마시면 180도 변하는 남자가 있었다”며 “평소엔 너무 친절하던 사람이 술만 마시면 ‘넌 연예인이면서 왜 나랑 사귀는데?’라고 물으며 계속 자신을 자학하더라. 결국 계속되는 그 남자의 술주사를 견딜 수 없어 헤어졌다”고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할리우드 생활을 견디기 위한 자신만의 비법은 '통장 보며 위안 얻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월드스타'인 그녀는 함께 나온 출연진들을 보며 “TV에서만 보던 연예인들을 직접 보게 되어 너무 신기하다”고 말해 겸손함과 인간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윤진의 의외의 모습은 오는 4일 밤 11시에 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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