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오디션 수없이 떨어졌어요” 주영훈 “날 찾아오지”

  • 입력 2007년 4월 26일 1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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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데뷔 전 국내 여러 기획사 오디션에 떨어진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KM 음악 채널 ‘Live Show Rank’ 녹화현장에서 MC 주영훈이 “어떻게 하다가 일본에서 먼저 데뷔를 하게 됐나?”라고 묻자 국내 오디션에서 여러 번 떨어져 일본으로 건너간 사연을 말했다.

윤하는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그때 주어진 기회가 바로 일본 데뷔였기 때문에 해외에서 먼저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를 맡고 있는 주영훈은 “국내에서 오디션을 많이 봤었다구요? 그럼 저를 찾아오지 그러셨어요”라고 윤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혹시 YG에도 오디션 보러 가지 않았느냐?”고 재차 묻자 윤하는 “여러 곳을 갔었다”고 반복하며 쑥쓰러워 했다.

함께 출연한 YG 소속 지누션의 지누도 “지금이라도 바꿀 수 없느냐”고 안타까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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