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섹시 스파이크’ 한일 배구경기 시구

  • 입력 2007년 4월 19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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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연기자 유진이 한일 양국에 '섹시 스파이크'를 날린다.

유진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 V. League Top Match의 시구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배구 코트에 나선다.

이번 행사의 주최측은 "화끈한 경기만큼이나 이번 대회에 열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시구의 대상을 찾던 중 최고의 인기와 건강한 이미지로 전국민의 요정으로 불리는 유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평소 배구와 야구 등을 즐겨보는 스포츠마니아 유진은 이같은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1997년 3인조 걸밴드 SES로 데뷔, 인형같은 외모로 10대 소년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유진은 솔로로 전향해 탤런트, MC, 뮤지컬 배우 등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의 끼를 발휘중. 또한 첫 영화 '못 말리는 결혼'의 5월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화보]영화 ‘못말리는 결혼’ 포스터 촬영현장
[화보]‘섹시’ 파티걸 변신 SES 유진 생생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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