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4월 16일 15시 5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장나라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중국 북경전람관극장(北京展覽館劇場)에서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이해 특별 콘서트를 갖는다.
장나라의 홈페이지 나라짱닷컴은 공연 홍보사진으로 장나라가 중국 전통복장인 치파오(旗袍)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장나라는 어깨선과 등이 노출된 복장으로 그동안 숨겨온 S라인을 맘껏 뽐내고 있다.
장나라 측은 “장나라는 한국의 연예인으로서 좀 더 한국적이면서도 중화권에 친숙한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특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한중교류, 한중합류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10일 노무현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 강타와 함께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를 만나, 중국 내 최고 한류스타임을 다시 확인했다.
[화보]‘아찔 S라인’ 뽐낸 장나라 중국 공연 홍보사진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