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진영 데뷔 20년 이래 첫 올누드 촬영

  • 입력 2007년 4월 13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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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의 ‘절대 카리스마’ 정진영이 데뷔 20년만에 처음으로 올누드 노출신을 촬영했다.

영화 '날아라 허동구'(감독 박규태)에서 지금까지 한번도 드러내지 않은 속내(?)를 최초 공개한 것.

IQ 60의 아들 ‘동구’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치킨집 사장 아빠 ‘진규’로 분한 정진영은 다정한 부자의 목욕신을 촬영하면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때문에 문제의 목욕신 촬영은 현장 여성 스텝들의 철저한 출입 통제하에 비밀리에 진행됐다고.

영화 '왕의 남자'에서 곤룡포로 포장된 광기 어린 카리스마나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여준 매서운 눈빛을 버린 정진영은 그야말로 푸근한‘아저씨 몸매’로 부성애를 드러냈다.

IQ 60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을 위해 세상과 맞서는 부성애를 그린 영화 '날아라 허동구'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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