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구’ 박경림-소유진 매일밤 12시 ‘맞승부’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박경림과 소유진이 매일 밤 12시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를 벌인다.

소유진이 최근 SBS라디오 러브FM ‘소유진의 LOVE LOVE’의 새로운 DJ로 발탁 되면서 MBC라디오 표준FM ‘박경림의 심심타파’ DJ를 맡고 있는 박경림과의 정면충돌이 불가피해 진 것.

이로써 소유진은 지난 2002년 SBS라디오 러브FM ‘소유진의 러브N뮤직’을 진행한지 4년만에 DJ로 복귀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SBS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에서도 찰떡 호흡을 맞췄던 사이라 이번 선의의 경쟁에 더욱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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