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가장 곱게 나이 들 것 같은 연예인’1위에 선정됐다.
피부미용전문기업 고운세상네트웍스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벌인 결과, 송일국은 전체 응답자중 32%(531명)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하얀거탑’의 김명민과 이선균이 각각 20%, 19%의 지지를 받으며 2,3위에 올랐다.
송일국은 지난 10여년 동안 체중 조절을 위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 오고 있는 ‘철저한 자기 관리형’의 대표주자. 김명민 이선균 등은 무명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자기관리를 해 온 점이 후한 점수를 얻는 요인이 됐다.
또 ‘현재 멋진 모습을 보이는 중년 연예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이순재가 1위(33%)를 차지했다. 이어 노주현 (23%), 이정길 (20%), 백윤식(14%)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중에 ‘가장 곱게 나이 든 것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에는 김희애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현모양처'의 이미지를 깬 도발적인 포스터 사진이 공개된데다,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며 변함없는 ‘피부 미인’으로 인정 받은 것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
이어 강수연, 최명길, 하희라, 심혜진이 곱게 나이든 중년 여자 연예인으로 뽑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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