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황지현의 정다빈 충격 보듬어줘”

  • 입력 2007년 2월 22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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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다빈(27·본명 정혜선)이 톱스타 현빈(25)과 황지현(24)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현의 한 측근에 따르면 “절친한 연예계 동료였던 정다빈의 자살 직후 황지현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이때 현빈이 그녀를 위로하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2,13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정 씨의 빈소앞에서 오열하는 황지현의 모습이 취재진에 목격되기도 했다.

현빈-황지현의 열애설은 ‘여성중앙’ 3월호에 두 사람이 올 1월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되면서 공개됐다.

172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황지현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인 신인탤런트로 KBS 2TV ‘그랑프리쇼 여러분’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내달 14일 첫 방영되는 SBS TV 수극목 ‘마녀유희’에 주인공 한가인을 시기하는 부잣집 딸 역으로 등장한다.

[스포츠동아]

故 정다빈 발인 및 빈소표정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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