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임성훈 8년만에 KBS 복귀 ‘신 TV는…’ MC 맡아

  • 입력 2005년 4월 25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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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MC 임성훈(사진)이 KBS 봄 개편에 따라 내달 3일부터 KBS1 ‘신 TV는 사랑을 싣고’(화 오후 7시 반)의 MC를 맡는다. 임성훈은 1997년 KBS2 ‘밤과 음악 사이’의 진행자를 그만둔 뒤 8년 만에 KBS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신 TV는∼’는 KBS2 ‘TV는 사랑의 싣고’(일 오전 10시)의 틀을 새롭게 바꾼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을 연예인에서 일반인으로 바꾼다.

‘신 TV는∼’은 첫사랑 은사 등 평소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찾아주는 코너인 ‘그리움’과 생사는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남남처럼 살고 있는 가족을 찾아내 화해를 유도하는 ‘용서’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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