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5일]‘미라의 신비-미라 구출작전’ 외

◆미라의 신비-미라 구출작전<다큐·내셔널지오그래픽 밤10:30>

고대 안데스 치리바야족의 문화 유산 중에는 나무 판자로 막은 둥근 무덤과 사막에 묻혀 있는 돌판 속 미라가 있다. 페루의 고고학자이자 내과의사인 소니아 걸리안은 도굴을 막기 위해 미라를 엑스레이 촬영하고 내시경을 무덤 안에 넣어 미라를 점검하고 있다.

◆세계 쌀의 해 특집-쌀협상 성공의 조건<다큐·KBS1 밤10:00>

한국 정부는 5월부터 미국 중국 호주 태국 등 9개국과 쌀협상을 벌이고 있다. 9월 마감하는 협상 결과에 따라 국내 쌀산업의 변화가 예고된다. 쌀 수출에 비상이 걸린 미국과 식량 사정이 나빠져 고민하고 있는 중국, 물 부족 때문에 위축되고 있는 호주의 쌀 산업을 분석한다.

◆2004 아테네올림픽 특집 다큐-그리스의 쿠베르탱<다큐·MBC 오후7:20>

올림픽을 부활시킨 쿠베르탱 백작은 올림픽을 통해 세계 평화를 이룩하려고 노력했다. 프랑스 올림픽 위원회와 소르본 대학을 찾아가 쿠베르탱의 초기 활동을 알아본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을 만나 8월 열리는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의 의미를 듣는다.

◆에퀴녹스 시리즈-카오스, 혼돈과 질서 <다큐·CTN 밤8:05>

카오스 이론은 ‘혼돈 속에 일정한 흐름과 규칙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카오스 이론을 해석하는 ‘로렌츠 끌개’ ‘나비효과’ ‘비디오 피드백’ 등을 소개한다. 카오스 이론을 경제를 비롯해 지구와 우주 등에 접목시키면 사물과 현상의 본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얻을 수 있다.

◆압구정 종갓집<시트콤·SBS 밤9:20>

준규는 대게 한 마리를 선물 받는다. 준규는 세 식구만 몰래 먹기 위해 다른 가족들에게 눈치 작전을 편다. 영화에 출연하는 성국은 함께 나오는 강아지한테 밀려 촬영 도중 배역을 빼앗긴다. 충격을 받은 성국은 밥도 안먹고, 말도 하지 않고 웃지도 않는다.

◆금쪽같은 내새끼<드라마·KBS1 밤8:25>

진국은 “빚을 갚기 위해 파출부를 하겠다”는 정애와 “엄마가 돈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싫다”며 말다툼을 하는 희수를 보며 울컥한다. 희수와 진국은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고 첫 키스를 한다. 재민과 지혜는 부모 몰래 숨어 살 집을 구하러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