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31일]‘수요예술무대’ 외

  • 입력 2004년 3월 30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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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술무대<오락·MBC 밤1·20>

4년 미국 유학을 마치고 새 음반 ‘토로’를 발표한 김동률이 타이틀곡 ‘이제서야’와 삼바리듬의 ‘데자뷰’ 등을 부른다. 4월22∼25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 뮤지컬 ‘더 프라미스’의 주연들도 나온다. 이 뮤지컬은 예수의 생애를 그린 작품으로 1989년 초연된 이래 15년동안 2000여회 공연됐다.

◆백만송이 장미<드라마·KBS1 밤8·25>

금자와 태일은 부산에 다녀 온 혜성에게 혜란이 잠적했다는 사실을 듣고 애통해 한다. 순옥이 혜란의 바뀐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현규에게 알려준다. 순영과 귀분은 현규가 방문을 잠그고 인기척도 내지 않자 노심초사한다. 괴로워하는 현규를 보다 못한 귀분은 인환에게 혜란을 데려오자고 말한다.

◆특집 생방송 60분 부모<교양·EBS 오전10·00>

4월 1일 시작하는 EBS수능방송 인터넷 강의를 앞두고 안병영 교육부총리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고석만 EBS사장이 출연해 그 의의와 문제점을 점검한다. 수능강의 준비과정과 전반적인 강의 시스템, 효율적인 이용법, 기대효과에 대해 이야기한다.

◆버라이어티 쇼-와츠 업 요<오락·m.net 오후6·00>

5집을 발표한 조 PD를 밀착 취재한다. 새음반의 수록곡에 대해 그가 직접 설명한다. 타이틀곡 ‘친구여’ 뮤직비디오도 방영한다. 이번 음반에서 선배가수 인순이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된 이유와 녹음 과정의 뒷이야기도 털어놓는다. 그는 직접 꾸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에 얽힌 추억도 말한다.

◆와! ⓔ멋진 세상<오락·MBC 오후7·20> 호주의 모어턴섬은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물고기가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의 생태 천국인 ‘탕갈루마’에서는 야생 돌고래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 매일 저녁 야생 돌고래 12마리가 이곳을 찾아오고, 관광객은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뉴스추적<시사·SBS 밤11·15>

최근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무동기 범죄’가 늘고 있다. ‘무동기 범죄’는 범죄 동기가 불분명하고 피해자와 범인간의 인과 관계도 찾기 어렵다고 한다. 특히 부녀자들이 ‘무동기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동기 범죄’의 대책으로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과 과학적 수사 방법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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