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0일]'생방송 60분-부모' 외

  • 입력 2003년 10월 19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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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60분-부모<교양·EBS 오전10·00>

아이들이 짜증을 내거나 밥을 안먹는 이유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1부 ‘친구를 못 사귀어요’에서는 혼자 노는 아이들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는다. 원만한 또래 관계를 위해서는 단짝 친구가 필요하고 어머니도 이웃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게 좋다.

◆백만송이 장미<드라마·KBS1 밤8·25>

현규의 어머니 제삿날, 민재는 술에 취한 이모 순옥 때문에 할 수 없이 집으로 향한다. 현규는 뒤늦게 혜란이 보낸 문자를 확인하고 뛸 듯이 기뻐한다. 금자를 쫓아내려던 기수는 금자가 눈물을 보이자 말을 꺼내지 못한다. 민재는 순영에게 혜란을 인사시킨다.

◆심야스페셜<다큐·MBC 밤12·25>

‘몰타의 청색혁명-참치와의 전쟁’편. 지중해 수산업의 메카인 ‘몰타 공화국’에서 참치 양식을 선도하는 한국인들을 담은 2부작 다큐멘터리. 1부에서는 9∼12월 참치를 잡아 신선도를 유지하기 분주한 선상 모습을 전한다. 각국에서 모인 선원들을 이끌고 있는 한국인 김중호씨도 등장한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11·05>

남자들이 사랑을 느끼지 않아도 ‘사랑해’라고 말하는 속셈을 알아본다. ‘자꾸 말하면 정말 사랑하게 되니까’ ‘할 말 없을 때 분위기 전환하려고’ 등 답변이 나왔다. 또 ‘한 달에 얼마 벌어’와 ‘힘도 없으면서’는 한국 남성들이 크게 상처받는 말이라고 한다.

◆대장금<드라마·MBC 밤9·55>

정 상궁이 장금과 금영을 의금부로 데려가려고 하자, 제조상궁이 정 상궁의 길을 막는다. 최판술은 금영과 자신의 집안을 구하기 위해 일을 꾸민다. 원자마마가 대령숙수 강덕구가 올린 보양닭죽을 먹고 쓰러진다. 강덕구는 내시부로 잡혀가고, 수라간 상궁들과 장금은 원인을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오락·SBS 오전9·30>

2002년 9월, 연예계 데뷔 24년만에 방송 활동을 접고 세 아이와 캐나다로 떠났던 개그우먼 이성미가 1년만에 귀국했다. 기러기 아빠로 지내는 남편과의 재회와 친구들과의 만남, 귀국 환영파티 등 2주간의 한국 나들이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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