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7일]'오픈 드라마-남과 여' 외

  • 입력 2002년 5월 26일 17시 26분


◆오픈 드라마-남과 여<드라마·SBS 밤11·05>

그룹 ‘S.E.S’의 유진과 ‘신화’의 김동완, 가수 강타가 연기 대결을 펼친다. 지원(유진)을 좋아하는 도현(강타)은 지원의 생일 초대를 받고 등록금으로 목걸이를 준비하고, 라이벌 재혁 역시 목걸이를 선물한다. 얼마 후 전학가는 지원은 재혁이 선물한 목걸이를 하고, 그 모습을 본 도현은 실망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전설의 수호자들<만화·EBS 오후7·25>

헤라클레스 프로메테우스 등 신화 영웅의 에피소드를 담은 애니매이션 첫 회. 케페우스 왕의 딸 안드로메다 공주는 아름답기로 소문 났지만 사실은 전사가 되고 싶어한다. 그녀의 뜻을 가상하게 여긴 아테네 신은 은빛 갑옷을 내리고, 이후 그녀는 남장을 하고 무술 시합에서 승승장구한다.

◆사랑은 이런거야<드라마·KBS1 밤8·25>

정남은 대드는 준범을 혼내고, 정자가 준범에게 이혼을 하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낸다. 우울해진 준범은 술에 취해 훈숙을 찾아간다. 동식의 보약을 짓기 위해 손수건 접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음전은 오복에게 들킬까봐 전전긍긍한다. 매일 술에 취해 방황하던 준범은 결국 정자 앞에서 오열하며 용서를 빈다.

◆이유 있는 밤<오락·KBS2 밤11·00>

‘투어토크 떠나자’에서는 그룹 ‘S.E.S’와 함께 유람선을 탄다.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재연하고 광란의 춤 대결을 펼친다. ‘이유있는 만남’에서는 최은경 손미나 신영일 윤인구 이지연 등 ‘아나운서 클럽’이 출연한다. 최은경이 생방송 중 왕벌에게 기습당한 사건, 신영일이 코피 흘린 사건 등을 털어놓는다.

◆엔포다큐-아는 것이 힘이다<교양·SBS 오후7·05>

흑인들의 파운데이션 색깔을 알아보고, 인종별 피부 타입과 관리 방법을 살펴본다. 치마를 입고 거리에 나선 일본의 치마 입은 남성들을 만난다. 그들을 통해 남성들이 치마를 입기 시작한 이유와 치마의 장점 등 정보를 전한다. 이 밖에 수염의 역할과 수염이 인상에 미치는 영향 등도 소개한다.

◆다시보는 월드컵-1966년과 1970년<다큐·MBC 낮12·05>

66년과 70년 대회는 유럽의 수비축구와 남미의 공격축구가 격돌했다. 66년 잉글랜드 대회에서는 잉글랜드가 수비축구의 탄탄함을 내세워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했고, 70년 멕시코 대회에서는 공격축구의 대가 브라질이 우승했다. 특히 66년 대회에서는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북한이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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