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日국민배우 다카쿠라 겐 '호타루' 홍보차 내한

  • 입력 2002년 1월 2일 18시 18분


영화 ‘철도원’으로 잘 알려진 일본 영화배우 다카쿠라 겐(71)이 영화 ‘호타루’ 홍보차 13일 내한한다.

‘호타루’는 후루하타 야스오 감독 등 ‘철도원’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제작한 작품. 그는 태평양 전쟁 당시 특공대로 출격한 과거를 지닌 인물로 나온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200여편의 일본 영화에 출연한 그는 명실상부한 일본의 국민 배우로 헐리우드 영화 ‘블랙레인’에도 출연한 바 있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내한에서 다카쿠라 겐은 기자회견과 시사회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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