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오브 다크니스' 10월 중순 발매 예정

  • 입력 2001년 9월 27일 19시 17분


액션 롤플레잉 게임 '쓰론 오브 다크니스'(이하 쓰론)의 국내 출시가 북미 발매와 비슷한 10월 중순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쓰론'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써니YNK(대표 윤영석)가 지난 26일 미 씨에라사로부터 자국 출시와 동시에 한국에서 발매될 시디를 발송 받은 것.

써니YNK의 장재영 대리는 "이번 미국내 테러사건으로 인해 2∼3일 정도 북미 출시가 늦춰져 국내 출시도 영향을 받았다"며 "빠른 시일 내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쓰론'은 '디아블로'의 핵심 제작진이었던 밴 하스, 돈 가트너 등이 독립해 제작한 게임으로 멀티플레이 대전이 가능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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