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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8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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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유인물을 통해 “H.O.T.가 소속사 수입에서 차지하고 있는 만큼의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고 멤버들 간에 공평한 대우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러한 요구가 실현되지 않을 경우 SM엔터테인먼트의 모든 앨범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H.O.T.의 ‘너와 나’ 등 가요 3곡을 합창한 뒤 1시간30분 만에 자진 해산했으며 대부분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교통혼잡은 빚어지지 않았다.
<최호원기자>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