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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8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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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최근 한 경기당 3000달러(약 360만원)씩 최소 20게임을 중계하는 조건으로 박찬호 경기를 중계하기로 메이저리그측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KBS2 라디오는 97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를 중계해왔으며 지난해에도 박찬호 경기를 32차례 생중계했다.
박찬호 경기 중계는 정도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정 아나운서는 야구중계를 25년간 해온 야구전문 캐스터로 이달 말 미국으로 갈 예정이다.
<허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