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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20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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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유연한 진행이 돋보이는 류시원과는 달리, 한고은은 감각적인 패션과 신세대다운 톡톡 튀는 말투가 매력. 오랜 외국생활에서 오는 어색한 발음도 그동안 많은 방송경험을 쌓으면서 거의 '토종 발음'으로 교정됐다. 또한 카메라 앞에서 경직되는 신인 특유의 '새가슴'도 벗어나 류시원과 좋은 콤비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범 <동아닷컴 기자>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