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인석씨 입건…택시기사와 주먹다짐

  • 입력 1998년 2월 21일 20시 10분


서울 양천경찰서는 21일 사소한 시비끝에 주먹을 휘두른 탤런트 徐인석씨(47.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아파트)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徐씨는 21일 새벽 오전 3시30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6동에서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중 운전기사 朴모씨(32)가 "요즘 TV에서 얼굴을 보기 힘든 것같다"는 등 신경을 건드리자 시비끝에 朴씨와 주먹다짐을 한 혐의다. KBS 1TV 일일드라마 「정때문에」에 출연중인 徐씨는 경찰에서 "택시기사가 먼저 시비를 걸어 홧김에 저지른 일"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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