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 「녹색보고 특별기획 바다는 살아있다」 〈KBS1 밤 11.40〉
「회유어의 안뜰 동해」. 동해는 난류와 한류의 교차로 풍부한 어장을 이루고 있다. 또 외해는 회유어의 길목을 지키는 어장이 발달하여 회유성을 이용한 꽁치 조업이 활발하다. 생명의 재생산터인 동해연안은 사막같은 수중백사장이 있어 미기록 어종까지 발견되고 있다.
[오락]
▼ 「꿈의 스튜디오」 〈KBS1 밤 8.40〉
연기뿐 아니라 연출에도 관심이 있었던 탤런트 조민기가 뒤늦게 연출자로 「용의 눈물」에 도전장을 냈다. 김재형PD 밑에서 잔일을 도맡아 하며 새벽부터 다음날까지 진행된 야외촬영에 어느새 녹초가 된 조민기. 또 탤런트 엄정화가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인형극에 도전해본다.
[드라마]
▼ 「감성세대」 〈EBS 오후 6.20〉
「약점」. 모의고사를 앞두고 미선과 루시아는 전교 1등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다. 미선은 이번 시험에서 루시아를 반드시 이기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공부한다. 모의고사가 끝나고 미선이 전교 1등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루시아는 당황한다. 청소시간. 루시아는 미선의 자리에서 커닝페이퍼를 발견하고 이것을 약점삼아 복수를 결심한다.
▼ 「당신뿐인데」 〈SBS 오전 8.35〉
정갑은 며느리를 고생시켜가며 결혼할수 없다며 결혼을 취소하려 한다. 자신이 심통을 부린 것때문에 시아버지가 결혼까지 취소하려 하자 양자는 어쩔줄 몰라한다. 이런 사정이 있는 줄도 모르고 복실은 이것저것 집안 살림에 참견하며 양자를 귀찮게 한다.
[외화]
▼ 「영화특급―이연걸의 방세옥」 〈SBS 밤 9.50〉
감독 원규. 주연 이연걸. 중국 근대사에 등장했던 실존인물 방세옥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청 황제 건륭은 명을 다시 세우려는 천지회를 일망타진하라는 명령을 구문제독 악이다에게 내린다. 산적 생활을 하던 뇌로호는 광동에 정착하기 위해 무술대회를 열어 우승자를 사위로 삼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