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대변인과 TV3사 관계자들은 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회의를 열고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지역 TV방송 토론회를 오는 9∼10월 사이 각 지방권역별로 6차례 실시키로 합의했다.
토론회가 열린 지방권역은 부산 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북―제주 대전―충남북 강원 등으로 부산 경남 대구―경북은 9월중, 나머지 지역은 10월 중 토론회가 실시된다.
이들은 또 28∼30일로 예정된 방송3사 TV토론을 비롯, 모두 9차례에 걸친 3당후보 TV출연 일정도 확정했다.
〈윤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