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７일 ＴＶ 골든프로］

▼「천일야화」 이야기로 구성하는 새 코미디 첫회. 어느 교외의 카페 「천일야화」를 배경으로 카페주인과 단골 손님들이 오가며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이 펼쳐진다. 이낙훈 오지명 주용만 박주미 옥소리 윤다훈과 매주 1명의 게스트가 꾸민다. 첫회 첫번째 일화는 어느 금고털이의 이야기. 따식(김형일분)은 할아버지 때부터 금고털이 집안의 자식이다. 어느날 따식은 방송국 금고를 터는데….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현숙이 전북김제의 금성여중 은사 김현양 형남진씨를 찾는다. 현숙은 단짝 친구와 함께 학교 명물로 불렸는데 새로 부임한 형남진 선생 덕분에 배구를 시작했고 김현양 선생의 지도로 음악적 재능을 키웠다. 학교 행사가 있을 때면 현숙을 데려가려고 두 사람이 다투기도 했다고. 한편 탤런트 이영하는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한 어린 소녀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