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월 17일 20시 19분


▼「용의 눈물」〈KBS1 밤9.45〉 김상궁으로부터 세자빈의 통정 사실을 전해들은 민씨는 내심 기뻐한다. 민씨가 박내관을 불러 내시들의 생식능력 여부에 관해 물어본다. 두문동의 일로 민심이 날로 흉흉해지자 신료들은 두문동에 모여있는 선비들을 강제로 해산시킬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이성계는 신료들의 주장을 따르지 않고 도승지를 보내 그들을 설득한다. 하지만 선비들은 어명을 비웃으며 도승지를 쫓아낸다. 결국 군사들의 진압이 개시되자 선비들은 돌을 던지며 맞선다. ▼「꿈의 궁전」〈SBS 밤8.50〉 지노인은 주방 싱크대밑에 웅크리고 있는 정민을 방으로 데리고 간다. 지노인은 열손가락을 예로 들며 사람은 서로 어울려 살아야 한다며 정민을 타이른다. 다음날 아침 지노인을 본 정민은 지노인을 할아버지라고 부르다가 구상대에게 야단을 맞는다. 한편 직업소개소를 통해 막노동판에 나간 석환은 맡게 된 일이 주인 몰래 건설용 철재를 빼돌리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오히려 그들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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