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6년 12월 29일 20시 56분


「TV매거진 35번가 사람들」〈GTV 채널35 오후7.40〉 DJ 이숙영을 초대해 올해 유행했던 만득이시리즈, 간 큰 남자 시리즈 등을 이야기한다. 「우리 커플 첫키스」코너에서는 사내커플 세쌍을 초대해 사내 교제를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비하인드 스토리」코너에서는 한햇동안의 연예가 뒷얘기를 정리해본다. 영화사전심의 철폐와 카메오 배우 등에 대해 이야기 등을 한다. 「HBS시네마천국」〈HBS 채널19 오후1.05〉 「알랭 들롱의 시실리안」.감독 앙리 베르누이. 주연 장 가뱅, 알랭 들롱. 마피아 조직이 파리와 뉴욕 등에서 열리는 보석전에 전시될 보석들을 강탈하기 위해 테러리스트 사르테를 탈옥시킨다. 이들은 뉴욕행 비행기를 공중납치해 보석을 훔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마피아는 사르테와 보스의 며느리인 잔이 미묘한 관계인 것을 알고 두 사람을 죽이기로 한다. 「라이브 익스프레스」〈m.net 채널 27 오후 5.00〉 신해철이 이끄는 그룹 「넥스트」의 콘서트 현장을 전한다. 「넥스트」는 현대인들의 건조한 일상을 꼬집은 「도시인」,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있는 한국인들을 풍자한 「코메리칸 블루스」, 물질만능주의를 예리하게 고발한 「머니」 등 저항적인 노래로 록정신을 가다듬고 있는 그룹. 이번 공연에서는 동성동본 혼인문제를 다룬 「힘겨워하는 연인들」 「머니」 「코메리칸 블루스」 등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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