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6년 11월 10일 20시 25분


▼예술가의 초상〈A&C 채널37 오후1.00〉 영국 지휘자 존 엘리어트 가디너 편. 가디너는 1990년 베토벤과 베를리오즈의 음악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연주하기 위해 「혁명과 낭만의 교향악단」을 창단했다. 그가 원하는 방식은 작곡가가 살던 당시의 악기를 재현, 소리를 내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 교향악단의 대표적인 연주를 통해 그가 추구하는 음악세계를 알아본다. ▼엄마는 외출중〈GTV 채널35 밤10.00〉 「계획된 파티」편. 엄마와 동생들은 소풍을 가고 아빠와 단둘이 남게된 마리는 친구들과 함께 주말파티를 계획한다. 그러나 줄리앙의 엉뚱한 오해와 사라 엄마의 등장으로 파티는 엉망이 된다. 한편 알렉스와 산드라는 라디오퀴즈쇼에서 따낸 주말여행이 자동차고장으로 취소되자 어떻게든 여행을 다시 하려한다. ▼해피데이 즐거운 인테리어〈Q채널 채널25 오전10.00〉 배우 권해효의 진행으로 전문가와 함께 인테리어정보를 전해준다. 다양한 인테리어가게를 소개하며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 특이한 소품을 싸게 파는 곳 등을 알아본다. 「만들어 봅시다」에서는 창문장식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유행하는 봉커튼만들기와 창틀페인팅을 직접해본다. ▼인생에세이〈CTN 채널29 밤10.00〉 에드워드 김(본명 김희중)은 유색인종으로는 최초이자 최연소로 세계적인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편집장을 역임한 사람이다. 70년 올해의 언론인 편집부문상, 74년 해외기자단 최우수취재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7개국어로 번역되고 있는 「SEOUL」을 만들고 있다. 57년 고교1년때 개인전을 열 정도로 재능을 보였던 그의 인생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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