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지난달 15일 일본 도쿄에 현지 판매법인을 세우고 올해 9월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본법인은 뉴질랜드·미국·베트남에 이은 오뚜기의 네 번째 해외 거점이다. 오뚜기는 K푸드 열풍에 맞춰 라면을 포함해 K소스와 참기름 등 다양한 제품을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뚜기는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K푸드에 관심이 많은 해외 소비자에게 다양한 한국 식문화를 소개하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목표는 1조1000억 원 달성이다. 오뚜기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도 10.9%에서 11.5%로 확대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정성으로 만든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전하고, K푸드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지 소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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