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이 ‘친환경·저탄소 청년 농부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안내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친환경 농업을 이끌 청년 농부를 육성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까지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은 친환경·저탄소 방식으로 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 농부 25명이 참여, 이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자 강연 및 우수 농가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째 날에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기술을 비롯해 온라인 직거래 판로 개척, 브랜드 전략 등 농가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실제 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한 청년 농부들의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 둘째 날에는 푸른들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친환경·저탄소 농업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에겐 친환경 비료인 ‘바이오차(Biochar)’를 지원한다. 바이오차는 가축분뇨 등을 열처리해 만든 친환경 비료로, 온실가스 감축과 농작물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롯데마트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교육 우수 이수자 2명을 선정해 향후 롯데마트 매장 내 오프라인 팝업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 농부들의 판로 확대와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은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통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씨앗’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농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3월 30일 농정원, 환경재단과 함께 농가 상생 프로젝트 ‘상생씨앗’을 추진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과 공공기관, 비영리단체가 손을 잡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ESG 협력 모델로, 롯데마트가 추진해 온 ESG 활동인 바다애(愛)진심 캠페인을 농촌으로 확장한 개념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부들의 친환경 농산물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현장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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