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개인투자자 80%가 수익… 평균 848만원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12일 00시 30분


70대 이상, 1873만원으로 최고

올해 1분기(1∼3월) 개인투자자 10명 중 8명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높은 수익을 실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이 같은 개인투자자의 국내 주식 계좌 거래 분석 내용을 공개했다. 올 1분기 국내 주식을 매도해 수익을 실현한 투자자 비중은 80%로 평균 848만 원을 벌어들였다. 반면 손실을 낸 20%는 평균 496만 원을 잃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체 분석 계좌 수를 공개하진 않았다.

코스피는 1월 27일 처음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데 이어 18거래일 만에 6,000도 넘어섰다. 다만 2월 28일 미국과 이란 전쟁이 발발한 뒤 3월에는 6,000 밑으로 떨어지는 등 조정 국면을 거치기도 했다.

개인투자자 수익의 1등 공신은 삼성전자였다. 1분기에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해 수익을 낸 투자자는 평균 714만 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SK하이닉스(594만 원), 현대차(341만 원) 순으로 평균 수익 금액이 높았다.

연령대별 수익을 보면 70대 이상이 평균 1873만 원으로 20대(143만 원)보다 13배 높았다. 이어 60대는 1011만 원, 50대는 732만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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